1970년 오사카 센리에서 개최된 엑스포 70은 아시아 최초의 세계 박람회로, 고도 경제 성장 시대를 상징하는 주요 국가 행사였다. 오사카 엑스포에는 전국의 유명한 예술가들이 참여했는데, 그중에는 오사카 지역 출신의 구타이가 있었고, Jiro Yoshihara가 예술 위원회의 일원으로 임명되었다. 그 결과, 구타이 회원들은 엑스포에서 다양한 행사와 전시회에 참여했다. Midori Pavillion 입구 홀에서 열린 'Gutai Group Exhibition', 'World Expo Art Exhibition'(Contemporary Movements), '야외 미술전'(Garden on Garden), Midori Pavillion Astorama의 영화 작품 상영, 메인 축제 광장에서 열린 'Gutai Art Festival' 그룹 공연 등이 주요로 기여했다. 구타이는 과거의 활동을 돌아보는 것 뿐만 아니라, 과학과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분야에 대해서도 탐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