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TAI DICTIONARY
Back to Index움직이는 미술
처음부터 구타이는 재료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새로운 형태의 표현을 창조하고자 하는 예술 그룹이었다. 신소재의 적극적인 통합과 신기술의 적용은 구타이 시대 후반기에 그룹 활동의 주요 부분이 되었다. 요시다 미노루, 이마이 노리오와 마쓰다 유타카와 같은 새로운 멤버들은 각각 키네틱 아트 분야의 작품을 만드는데 있어 다른 접근방식을 취했다. 그들은 플라스틱, 모터, 화학제품, 형광등 등 산업용 소재와 제품을 작품에 도입하여 이번에는 볼 수 없었던 것 같은 작품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