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베 유키히사

Yukihisa Isobe는 1950년대 추상주의와 1960년대 팝아트를 연결시킨 예술가로 잘 알려져 있다. Isobe는 1950년대에 판화를 만드는 일을 시작해 석고에 대리석, 엠보스, 수채화 그림과 판화 같은 재료를 사용하여 반복적으로 엠블럼을 만들었다.

그는 1960년대 초, 반복되는 엠블럼을 모티브로 구성된 작품 시리즈를 제작하여 주목을 받았다. 이 작품들은 질감과 프레스코화와 같은 입체적인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불규칙하게 반복되는 색으로 구성된 그의 작품은 같은 세대의 팝아트에서 보이는 전형적인 자동 반복과 곱셈과는 매우 다르며, 추상적인 형태로 반복되는 작가만의 독특한 구조이다. Isobe의 추상적 표현은 팝아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실체와 반복, 대량생산성의 상징성을 통합하되 경계를 넘어 재구성한다. 이로써 Isobe는 추상주의와 팝아트의 융합인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게 된다.

작품 창작을 다시 시작한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 그는 지역사회와 자연환경을 주제로 한 랜드아트 작품을 제작하며 환경예술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는 말 그대로 대지를 무대로 삼아 계속해서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2000년부터 Echigo-Tsumari 아트 트리엔날레에 참가하여 시나노 강을 주제로 한 야외 미술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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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IHISA ISOBE: A Retrospective 1950s – 1960s

Taipei
August 1 - September 20, 2020

EXHIBITIONS

2013: Yukihisa Isobe - the Fount of his Expression
Yukihisa Isobe - Environment, Image, Representation-, Ichihara Lakeside Museum, Chiba
2007: Landscape - Yukihisa Isobe, Artist-Ecological Planner, Museum of Contemporary Art, Tokyo
2001: Yukihisa Isobe Frontier in Ecology, M?diath?que d'Hendaye, France
2000: Musee Bonnat, Bayonne, France
1999-2000: Repertory of the Origin, Paris, France
1998: Galerie Fernand L?ger, Paris
1997: Yukihisa Isobe Ecology and Expression, Hillside Forum, Tokyo
1996: Ecological Context P3 art and environment, Tokyo
1994: Nantenshi Gallery SOKO, Tokyo
1965: Galleria del Cavallino, Venezia
1962: Tokyo Gallery, Tokyo

COLLECTIONS

Niigata Prefectural Museum of Modern Art / National Museum of Modern Art, Tokyo, Kyoto, Osaka / Ohara Museum of Art (commissioned work; wall painting)

WORK 18

WORK 19

Work 62

Work '63-25

WORK `62-75

Work 63-86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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