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모토 히사오
도모토 히사오
일본화 작가 도모토 히사오는 1952년 화가로 명성이 있던 삼촌 Insho 도모토와 함께 파리로 건너가 유화 공부를 시작하였다. 파리에 있는 동안 그는 이마이 토시미츠와 Kumi Sugai와 같은 현대운동에서 영향력 있는 예술가들과 친분을 쌓게 되고 작가는 구성과 직관적인 속성에서 소용돌이치는 역동적인 형태를 가진 두꺼운 유화를 사용하는 추상적인 재능을 키웠다.
1956년 작가는 미술 평론가 Michel Tapié의 영향을 받아 Gutai 미술을 소개한 앵포르멜 운동에 참여하였다. 1962년 이후 작가는 앵포르멜을 떠나 새로운 작품 표현 방식을 찾기 시작한다. 뚝뚝 떨어지는 패턴의 반복적인 스트로크로 구성된 “Ensembles Binaires”연작과 물질성을 강화한 “Solutions des continuités” 연작을 전개하였고 작가의 화풍은 196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후반까지“Between Unconscious and Conscious” 연작처럼 몽환적인 색채로 교차하는 원과 잔물결로 구성하고 흐름 및 얼룩 기술을 사용하며 더욱 많은 변화를 겪는다.